삼성·TSMC와 경쟁하는 일본 라피더스
일본의 주요 대기업들이 합작 반도체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목표는 2나노 공정의 개발인데요. 최신 공정인 3나노 공정보다 성능 좋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고, 생산 효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라피더스가 뭔데?: 라피더스는 일본의 주요 대기업 8곳이 합작한 첨단 반도체 제조 기업입니다. 도요타, 엔티티, 소니, NEC, 소프트뱅크, 덴소, 키옥시, 아미쓰비시UFJ 은행이 참여했는데요. 설립을 위해 총 70억 엔을 출자했죠. n나노는 뭐야?: 반도체 공정에서 나노미터(nm, 이하 나노)란, 반도체의 기반이 되는 얇은 원판인 웨이퍼에 그려 넣는 회로 선폭의 단위입니다. 나노가 줄어들수록 회로가 미세해지는데요. 같은 웨이퍼 면적에 넣을 수 있는 데이터와 회로의 양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나노는 줄어들수록 좋아: 회..
경제,사회,테크,비즈니스
2023. 1. 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