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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적새매 2021. 7. 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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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가성비 노트북, '갤럭시 북 GO'

삼성전자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고(Galaxy Book Go)'를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북 GO는 LTE 이동통신을 통한 자유로운 연결성, 간편한 휴대성, 갤럭시 기기 간 연동을 통한 강화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LTE 이동통신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기에, 와이파이가 없는 곳이나 이동 중에도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업무 처리를 할 수 있죠. LTE 지원뿐만 아니라 14인치 FHD 화면, 14.9mm의 얇은 두께, 최대 18시간 사용 가능 배터리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북 GO는 58만 9,6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들의 생애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합니다. 50만 원대의 파격적인 출고가에 LTE까지 탑재된 '갤럭시 북 GO'가 국내 노트북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되는데요. 업계는 휴대성, 연결성, 합리적 가격 삼박자 모두를 갖춘 '갤럭시 북 GO'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죠.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북 GO의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가입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경품과 요금제를 선보이며 마케팅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LG전자의 틈새시장 공략


LG전자가 MZ세대 맞춤형 무선 스크린 제품인 이동형 TV '스탠바이미'를 선보였습니다. 스탠바이미는 첫 예약 판매에서 준비한 물량 300대를 모두 판매하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스탠바이미는 바퀴가 달린 이동형 스탠드에 터치스크린 화면이 달린 구조로 시청자의 자세에 맞춰 각도와 높이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원하는 곳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고,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죠. LG전자에 따르면 스탠바이미는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신개념 가전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제품 콘셉트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와 맞아떨어져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무선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갤럭시버즈2와 에어팟3와의 격전을 예고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무선이어폰 출하량이 5억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무선이어폰의 경쟁은 치열한데요. 전작 대비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위생관리 기능이 탑재된 LG의 '톤 프리'는 무선이어폰 빅매치의 스타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전자 측은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완성된 음질에 완벽한 위생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출 것으로 발표했죠.


애플의 흥행 유지 전략은?


애플이 오는 9월 차세대 아이폰13 시리즈와 함께 신형 무선이어폰 '에어팟3'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차세대 에어팟이 하반기 애플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많은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 맥에도 안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를 제공할 것으로 결정되었죠. 애플의 새 스마트워치인 '애플 워치7'가 9월에 공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 휴대에 최적화된 가성비 노트북 '갤럭시 북 GO',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LG의 '스탠바이미', 비싸도 잘 팔린다는 공식을 갖춘 '에어팟3'의 경쟁이 기대됩니다.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구매하게 될까요?

※ 오늘의 1분뉴스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발표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2조7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메모리 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며 3년만에 분기 매출 10조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도 계절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많고, 시장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탄소 경영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을 유지했으며, 물 경영 부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등 ESG 경영 강화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까지 법무, 대관 인력 확충 나서 
쿠팡부터 페이스북, 넷플릭스, 구글, 유튜브 등 플랫폼 대기업들이 법무, 대관 인력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는 규제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쿠팡은 최근에도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를 채용중이고, 페이스북과 넷플릭스도 법조인 모시기에 한창입니다. 구글과 유튜브는 정부나 싱크탱크, 비영리기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대관 업무 담당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정부, 유료방송 채널규제 완화 
케이블TV나 IPTV에서도 넷플릭스처럼 자유로운 채널 편성이 가능해집니다. 연 1회만 허용됐던 채널번호 변경이 정기개편과 수시 개편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CJ ENM 등 일부 채널사용사업자들은 프로그램 수신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채널 편성 규제 완화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료방송사 관계자는 이제 채널 운용에 자율성이 확대되어 예전보다 경쟁하기 나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촌 기본 배달료 1000원 인상…자영업자 "최저임금, 수수료 고려하면 당연"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이 기본 배달비를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리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졌는데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인건비 상승과 배달 플랫폼 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배달료 인상이 이상할 게 없다는 평가입니다. 교촌치킨은 2018년 5월부터 건당 기본 배달료를 2000원씩 부과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외식 업계 배달 유료화의 스타트를 끊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자영업자들은 "재료 값은 오르고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이 떼어가는 수수료도 많다"며 교촌의 배달비 인상 시도를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테슬라, 2분기 순익 10억달러 돌파 
테슬라가 올 2분기에 1조3천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비트코인 투자 손실이라는 악재를 딛고, 20만대가 넘는 전기차를 판매하며 이와 같은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테슬라 매출의 일부를 차지하던 탄소 규제 크레딧으로 벌어들인 돈은 비중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테슬라는 반도체 부족과 항만 정체 등의 문제가 향후 실적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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